서학 개미들의 꿈이자 희망인 테슬라
불과 3개월 전 유상증자를 선언하고
호되게 주가 하락을 맞았는데요.
그런 테슬라가 돌연 듯
8일(현지시간) 또다시 유상증자!! 을 선언했습니다.
규모는 50억 달러 (5조 5천억 규모)
(팔라는 차는 안 팔고 주식만 열심히 파네요)
"
테슬라는
5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위해
골드만삭스 / 씨티그룹 / 모건스탠리 등
10개 은행과 주관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
테슬라는 어제 주가가 급등하여,
640달러를 갱신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무려 6080억 달러 (660조)로
도요타 자동차의 3배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8월 4000억 달러 시총
-> 10월 5000억 달러 시총
-> 12월 초 6000억 달러 시총
점차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고평가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앨론 머스크가 스스로 직원들에게
"1년간 수익성이 1%대에 그쳤다"는 점을 언급하며,
테슬라 주식은 지나치게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 최대 악재는 앨론 머스크의 입이라죠?)
하지만,
테슬라는12월 말 S&P500 지수에
편입 예정이라는 호재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예측한다면
지금도 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양날의 검이죠.
자금 유입으로 투자금을 유치할 수도 있지만,
과도한 증자는 주식의 매력을 떨어트리며
투자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전달 7% 이상 급등하고, Pre Market에서 2% 상승하다가
유상증자 소식에 -3%대를 오가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투하세요~!!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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