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Review

파세코 CAMP25 - 캠핑난로 감성왕

아둘파파 2020. 11. 23. 01:22

겨울 캠프를 즐기는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많이 놀랬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니 놀랬죠?

 
집에서는 전기히터 or 팬히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캠핑에서는 전기를 많이 쓰지 못하기에
등유난로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난로를 알아보면 대표적인 두 회사가

신일 vs 파세코

이름만 들으면 신일이 한국/ 파세코가 일본 같지만.
신일은 일본 제품을 가져와서 파는 기업이고,
파세코가 국산 기업이니 구매할 때
꼭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파세코 난로 모델 중 이것저것 고려하다가
(아래 파세코 난로 구분표 참고)
twosonpapa.tistory.com/153

겨울 캠핑 난로, 파세코 CAMP-10,23,25,27 비교

겨울 캠핑 난로 구매를 알아보며, 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파세코 제품들의 특성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CAMP-23은 단종된 것으로 보이며, CAMP-25와 27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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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CAMP25 구매하였습니다.
<두둥!!>

있는집 자식만 한다는 아이보리색 캐핑장비

주문하면 엄청난 크기의 상자가 배송됩니다.
많이 무겁진 않지만, 크기 때문에 들고 가기 힘듭니다.
저는 웨건을 써서 옮겼습니다.
 

웨건에 다 들어가지 않는 박스 사이즈.

 
영차 영차 트렁크에 실으면,
SUV 트렁크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트렁크 거의 절반을 독차지 합니다.

 
박스 안에는
난로 , 케이스 , 자바라 3종 세트 + (건전지)

 
등유난로를 처음 사면 켜는 방법도 곤란할 때가 있다.

< 파세코 CAMP25 켜는 방법 >

1. 연료 뚜껑을 열고 기름을 주유합니다.
2. 30분~60분 기름이 충분히 심지에 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3. 리프트를 들어 올립니다.
4. 조절기를 알맞게 올립니다. (처음엔 최대로)
5. 점화기로 불을 붙여 줍니다.
6. 끄려면, 소화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면 됩니다.

파세코 CAMP25 주요 부위

기름이 충분히 퍼질 때까지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기름이 충분히 적셔지지 않는다면 그을음이 발생하고
냄새도 심합니다.
난로를 좌우로 살짝살짝 흔들면 골고루
적셔주면 좋습니다.
 
그렇게 불이 붙으면,
영롱한 석유 불빛을 투명창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파세코 제품은 두개의 투명창이 있다.

 
석유난로는 특유의 석유향이 있습니다.
최신 제품들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코가 예민하신 분들은 모든 제품에서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석유냄새가 싫은 분들께는 비추천!!
불멍과 간단한 요리 및 차를 마시면 추천!!
 
석유난로는 위에 주전자를 올려두어 차를 마시거나,
고구마를 올려서 군고구마도 가능합니다.
여러 매력이 있습니다.
 
냄새가 싫은 분들은 팬히터 제품(아주 약간은 냄새있음)
전기 히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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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리프트형 캠핑난로 CAMP-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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