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에어 미스트 스팀플러스 (HSVAM-3700BT)
겨울과 봄철은 대륙성 고기압 영향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그래서 가정 or 직장에 가습기 한 대씩은
다들 가지고 계시죠?
가습 방식에는,
초음파 / 가열식 / 기화식 방법이 있습니다.
가습 방식 차이는 아래 글 참고
초음가 가습기를 사용하다가,
세균 문제로 시끄러운 이야기가 돌기도 하고,
찬 가습보다 따뜻한 가습을 원해서
가열식 가습기로 교체하였습니다.
초음파에서 가열식 가습기로 넘어간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 봅니다.
제가 산 모델은,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플러스 블루투스"
HSVAM-3700BT
4000BT 한 한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있지만,
가격과 크기, 청소 방법 때문에
한 단계 전인 3700BT를 구매했습니다.
3700BT <-> 4000BT 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물통이 가열기 안에 있나? 밖에 있나? 입니다.
4000BT는 밖에 있어서 물통 교체 및 청소가 매우 편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공간이 더 커지게 됩니다.
또한 청소할 부분이 세분화되어 개수가 많습니다.
가격도 더 비싸구요.
4000BT가 장점이 더 많지만,
공간 때문에 저는 3700BT로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상자가 크고, 종이박스 포장으로 안전배송되었습니다~
열어서 펼쳐보면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물통 결합되는 부분에서 가열기 쪽으로 물이 흐릅니다.
가열기에서 가열된 물은 배출구를 통해서 가습 하게 됩니다.
물그릇 때고 보면,
가열판 부분과 필터가 딱 보이게 됩니다.
가열식이다 보니, 물이 끓고 남은 찌꺼기(?)가 보입니다.
초음파 방식은 이러한 찌꺼기까지
공기 중으로 날려 보냅니다.
물통에 물을 담아 보면,
큰 입구부터 시원하게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물을 가득 받으면 영롱하게 빛나는 가습기 통을 볼 수 있습니다.
물통을 결합하기 전에,
리모컨용 블루투스 리모컨을 간단하게 보자면,
한일 가습기를 사게 된 가장 큰 계기입니다.
해당 리모컨에는 습도센서를 포함하고 있어서
습도 단위로 컨트롤도 되고, 예약 및 타이머 기능도 가능합니다
GooooooooooooooooD!!
가습 세기 조절은 4단계까지 됩니다.
빨강 4단 -> 주황 3단 -> 초록 2단 -> 파랑 1단
실제로 빨강 4단으로 가습 하면
3.6L 물통이 8시간을 넘기지 못합니다.
강력합니다.
따뜻한 가습으로 공기 온도도 올라가고
습도도 올라가서 1석 2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음파식과 다르게 가열식은
끓는 판에 필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터의 수명은 1~2주라고 나와있습니다만,
관리를 잘하면 더 쓸 수 있겠죠??!!
한일 에어 미스트 스팀플러스 (HSVAM-3700BT)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