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Review

한일 에어 미스트 스팀플러스 (HSVAM-3700BT)

아둘파파 2020. 12. 8. 01:59

겨울과 봄철은 대륙성 고기압 영향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그래서 가정 or 직장에 가습기 한 대씩은

다들 가지고 계시죠?

 

가습 방식에는,

초음파 / 가열식 / 기화식 방법이 있습니다.

가습 방식 차이는 아래 글 참고

twosonpapa.tistory.com/165

 

가습기 선택??!! 초음파 vs 가열식 vs 기화식 당신의 선택은???

바야흐로 겨울은 건조의 시대입니다. 뉴스만 봐도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자나 깨나 산불 조심할 계절입니다. 집에서도 추위 때문에 난방을 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하얗게 트기 시작하는 계절이죠

twosonpapa.tistory.com

 

초음가 가습기를 사용하다가,

세균 문제로 시끄러운 이야기가 돌기도 하고,

찬 가습보다 따뜻한 가습을 원해서

가열식 가습기로 교체하였습니다.

 

초음파에서 가열식 가습기로 넘어간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 봅니다.

 

제가 산 모델은,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플러스 블루투스"

HSVAM-3700BT

 

4000BT 한 한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있지만,

가격과 크기, 청소 방법 때문에

한 단계 전인 3700BT를 구매했습니다.

 

3700BT <-> 4000BT 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물통이 가열기 안에 있나? 밖에 있나? 입니다.

 

4000BT는 밖에 있어서 물통 교체 및 청소가 매우 편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공간이 더 커지게 됩니다.

또한 청소할 부분이 세분화되어 개수가 많습니다.

가격도 더 비싸구요.

 

4000BT가 장점이 더 많지만,

공간 때문에 저는 3700BT로 선택했습니다.

 

안전 배송 때문인지 상자가 매우 큽니다.
열자마자 설명서가 보입니다.
짜~짠~ 등장

생각보다 상자가 크고, 종이박스 포장으로 안전배송되었습니다~

 

모든 구성품이 안에 잘 들어있어 깔끔합니다.

 

열어서 펼쳐보면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화이트 + 투명으로 영롱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본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물통 결합되는 부분에서 가열기 쪽으로 물이 흐릅니다.

가열기에서 가열된 물은 배출구를 통해서 가습 하게 됩니다.

 

구조는 간단합니다.

물그릇 때고 보면,

가열판 부분과 필터가 딱 보이게 됩니다.

가열식이다 보니, 물이 끓고 남은 찌꺼기(?)가 보입니다.

초음파 방식은 이러한 찌꺼기까지

공기 중으로 날려 보냅니다.

필터에는 생각보다 많은 찌꺼기가 남는다.

물통에 물을 담아 보면,

큰 입구부터 시원하게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로 콸콸콸 받을 수 있습니다.

물을 가득 받으면 영롱하게 빛나는 가습기 통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가득채우니 더 예뻐 보이네요 ㅎㅎ

 

물통을 결합하기 전에,

리모컨용 블루투스 리모컨간단하게 보자면,

센스있는 건전지 포함

한일 가습기를 사게 된 가장 큰 계기입니다.

해당 리모컨에는 습도센서를 포함하고 있어서 

습도 단위로 컨트롤도 되고, 예약 및 타이머 기능도 가능합니다

GooooooooooooooooD!!

 

리모컨이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가습 세기 조절은 4단계까지 됩니다.

빨강 4단 -> 주황 3단 -> 초록 2단 -> 파랑 1단

 

 

실제로 빨강 4단으로 가습 하면

3.6L 물통이 8시간을 넘기지 못합니다.

강력합니다.

 

땀이 송글송글~

따뜻한 가습으로 공기 온도도 올라가고

습도도 올라가서 1석 2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음파식과 다르게 가열식은

끓는 판에 필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터의 수명은 1~2주라고 나와있습니다만,

관리를 잘하면 더 쓸 수 있겠죠??!!

기본필터는 5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일 에어 미스트 스팀플러스 (HSVAM-3700BT)

https://coupa.ng/bNuVSJ

 

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 블루투스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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