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Review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아둘파파 2021. 12. 20. 00:35

눈도 제법 내리고,

크리스마스가 성큼다가오는 날씨입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 딱~ 좋은 시기 입니다.

귀찮음이 과할 땐,

건너뛰고 싶은 생각도 많지만

겨울 분위기와 아이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로 합니다

 

어떤 트리를 만들어야 잘 만들었지? 라고

소문을 내기 위해서 고민 고민!!

그래서

크리스마스트리의 변천사

남겨보기로 합니다.

 

1단계 :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

가장 흔하며 일반적인 트리입니다.

가짜 소나무 위에 방울과 불꽃 장식으로 한 껏 꾸몄습니다.

가장 나무같으며, 꾸미기 좋습니다.

애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기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
장점

1) 높은 참여율을 기대할 수 있음.           
2) 꾸미기가 좋고 여러가지 소품 사용 가능
3) 재활용이 용이함, 보관 후 재사용 가능   

단점

1) 집 안의 일정 공간을 차지함.                   
2) 가루가 떨어짐. (솔잎, 방울의 반짝이 등등..)
3) 투박함??!!                                           

 

애들과 참여하며 아름답게 꾸미기는 좋지만,

만든 이후 관리가 필요하며,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2단계 :  벽트리

나무트리의 공간 부분을 보완하고자 만들어진

벽트리

벽트리는 공간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거실 유리창에 만든 벽트리.

집안에서도 예쁘지만

집밖에서도 아주 예쁘게 보입니다.

다만 트리만으로는 애들이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서

데코를 꾸밀 수 있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벽에 잘 고정이 되도록

스킬(?) 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2단계 :  벽트리

장점

1) 공간 활용도가 좋음.                      
2) 집안의 분위기도 내고 밖에 자랑도 함
3) 투박하지 않은 세련미가 있음.          

단점

1) 아이들의 참여 부분이 저조함                        
2) 재활용이 어려운 스티커가 있어서 보관이 어려움

3단계 : 탁상 트리 (꾸미기)

트리만들기가 힘들고,

여러가지 독특한 분위기를 생각하고자

만들어진 트리(?) 입니다.

거실 한쪽 책장 위에 꾸며진 트리

집안에 인형과 오르골 등을 활용한

탁상 트리 입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공간 배치만 하면 충분하기에

만들기가 어려운 똥손이나,

귀찮음이 많으신 분들,

독특한 디자인이나 새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트리 입니다.

 

3단계 : 탁상 트리 (꾸미기)

장점

1) 만들기가 매우 쉽고 확정성이 있음.                       
2) 보관이 용이하고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활용 가능
3) 세련미가 있고, 분위기가 상당히 개선되는 효과          

단점

1) 아이들의 참여 부분이 저조함 
2) 돈이 크게 들어갈 수 있음.     
3) 설치 공간이 필요함.   

 

저의 기준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변천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단계마다 매력이 상당합니다.

자신의 스타일과 현재 집안의 상태를 고려하여

아름다운 트리를 한 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