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삼프로TV, 계속되는 상장불발. 이유는?

아둘파파 2024. 3. 1. 23:14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모주 상장에 도전하는 삼프로TV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삼프로TV는 구독자 240만명에 가까운 유튜브 경제 전문 방송입니다. 24시간 시청이 가능한 전문 경제 방송이며, 다양한 경제 전문가들과 뛰어난 입담의 프로님들이 꾸려나가는 유튜브 1등 경제 채널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브로드캐스팅이 운영하는 삼프로TV의 코스닥시장 상장이 한국거래소의 결정으로 무산되어 업계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삼프로TV는 상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지만, 상장위원회의 미승인으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심사에서 삼프로TV의 사업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삼프로TV의 사업 모델은 광고 수익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구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삼프로TV의 수익 모델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삼프로TV는 상장 불발 후 업계 변화와 향후 전략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삼프로TV의 대표인 김동환 씨와 투자자들은 상장 실패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상황은 다른 대형 유튜버들과 온라인 방송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작년 7월 SPAC를 통한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약 7개월간의 절차를 거친 뒤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삼프로TV와 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 상장이나 다른 대안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프로TV의 대표인 김동환 씨는 최대 주주로서 이번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전략과 비전을 재조명하고, 삼프로TV의 사업 모델을 보완하여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브로드캐스팅은 사업 모델의 개선과 함께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삼프로TV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