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란 무엇일까?
생태계 (Ecosystem) :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를 우리는 생태계라고 부릅니다.
그럼 생물은 무엇일까요?? 생물!! 바로 살아있는 모든 것 입니다.
당연히 사람도 생물이고, 강아지, 고양이 모두 생물입니다.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도 생물입니다.
심지어 세균, 곰팡이, 미생물등도 생물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생물들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생태계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균형을 파괴하는 것을 생태계 파괴라고 하지요.
이런 파괴로 부터 보호하는 것을 우리는 생태계 보호라고 합니다.
생태계는 스스로 영양분을 생산하는 생물과 그 영양분을 뺏어 먹는 소비자,
그리고 죽은 사채를 분해하는 분해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순환구조를 이루는 것을 먹이 피라미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물들이 먹고 먹히는 관계가 사슬처럼 엮여있다고 해서
먹이사슬 or 먹이그물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수 많은 생물들이 이렇게 생태계를 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태계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역활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생태계의 3요소!! 바로!!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그럼 생산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산자
생산자는 녹색식물이나 광합성을 하는 식물입니다.
광합성을 하여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 생물을 생산자라고 합니다.
식물은 어떻게 영양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바로 광합성 때문입니다.
식물의 광합성
입과 줄기에 있는 엽록체들이 이산화탄소와 물과 빛을 이용하여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우리가 보는 식물들의 색깔의 대부분이 녹색인 이유도
바로 이 엽록체 때문입니다.
생산자는 육지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산자는 바다와 호수, 강과 같은 물 속에서도 살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사는 생산자의 대표적인 생물은 바로!! 플랑크톤 입니다.
식물성 플랑크톤도 물속에서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영양분과 산소를 배출해 냅니다.
그런데, 날씨가 덥거나 물이 오염(영양분 과잉) 될 경우,
식물성 플랑크톤이 너무 잘 자라서 녹조를 일으키기도 하지요.
물 색깔이 온통 녹색을 띄는 현상, 이러한 현상을 녹조현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해에 사는 생산자가 있습니다.
심해에 사는 생산자는?? 바로!! 황산화 세균
심해에는 빛도 없는데 광합성 작용을 할 수 있을까요????
황산화세균은 빛이 없어도 심해에 발생하는 황화수소로 영양분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땅위, 물속, 깊은 바다속에도 생산자들이 있어서
다른 생물들이 살아 갈 수 있는 영양분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생산자! 공부해 보았습니다.
다음 2탄에서는 소비자와 분해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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