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우승!! 그곳에 나타난 집행검!!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냥 우승이 아니라

정규시즌 우승 + 포스트시즌 우승

바로 통합 우승입니다!!!

NC 다이노스는 창단부터

우여곡절을 많이 겪으며 탄생하였죠.

창원에서 창단할 때부터,

경기장 장기 임대할 때도,

프로야구 입성할 때에도 참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프로야구 입성하려고 노력한

택진이형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롯데 프런트의 유명한 일화 >

여러 비아냥 아닌 비아냥과

시기 아닌 질투 때문인지

NC는 오히려 동정팬들이 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팬들도 골수팬이 되었으니,

모기업의 투자와 마케팅!!

투자로 대변되는 건...

두산 양의지를 FA로 125억에 안방에 앉혔죠.

포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역대급 투수보다 더 투자한 NC를 보면

택진이 형의 야구 사랑이 느껴집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그 결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시리즈에 125억을 태워?"

< 택진이형 : 응!! 태워~ 날 가마에 태워~ >

이번 우승에 세리머니도

기존 구단과는 차별을 둔

NC의 이미지를 확 박을 수 있는

집행검 세레모니

리니지를 모르는 사람도,

리니지를 잘 아는 사람도,

두문불출 린저씨 들도,

모두 하나 되는 집행검을 들어 올렸습니다~

야구장에 집행검이 등장할 줄이야 ㅎㄷㄷㄷㄷ

그리고 해외에서도

재밌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BO를 알리는 좋은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