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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Review

파세코 캠프 5000n 팬히터 내돈내산 Review~ 솔직솔직

by 아둘파파 2020. 12. 10.

파세코 CAMP 5000n

동계 캠핑용으로도 좋고,
집에서 간단한 난방으로도 좋은,
파세코 캠프 5000n 을 Review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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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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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두번째 파세코 제품이네요.

거대한 박스가 집 앞에 도착 했습니다

기존 평가는 사이즈가 좋다고 했는데,
박스를 보고 살짝 놀랬습니다.
너무 큰데? 느낌.
 
하지만, 실제로 꺼내보면 정말 좋은 사이즈 였습니다.
 
파세코 캠프5000n : 474(W)x322(D)x440(H)mm 
       신일 1200IR : 455(W)x310(D)x484(H)mm
 
파세코가 조금 더 슬림하게 나왔습니다.
 

두둥~ 항상 설래는 오픈식~

깔끔한 포장과 설명서가 현대식(?)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보통 저런형식은 스마트폰? 테블릿?
전자기기 설명서 같습니다.
 
 
제가 산 구성품은

본체 / 자바라 / 이동링 / 가방

자바라 와 이동링이 사진에 없네요 ㅎ

블랙 색상이 단단하고 강해 보입니다.
감성원하시면 아이보리 색이 좋은데 단종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파세코가 한국 중소기업이라는데,
기술력과 디자인 인정!!
 

안전수칙은 항상 정독!!

등유난로 사용할 때 항상 걱정이 냄새.
내가 냄새에 민감하긴 하지만,
불편해하지 않지만,
마눌님께서는 냄새를 엄청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세코 캠프5000n은 정말 냄새가 안납니다.
 
점화되는 순간 1~2분과
점멸 후 10분~20분 정도를 제외하면,
가동중에는 전혀 냄새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점멸 후엔 약간의 등유 고유의 냄새가 지속됩니다.

앞태 뿐만 아니라 뒷태도 깔끔깔끔합니다.

 
위 사진에서 은색 부분이 팬이 돌아가는 부분.
저음속 팬이라고 합니다만,
고속회전시 소리는 납니다.
 
보통 목표온도와 현재온도가 3도씨 이상 커지면
고속 회전으로 도는데,
화이트노이즈 정도 납니다.
 

7리터 기름통.

기름통은 눈금계가
노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할 때까지,
꽉차면 7리터.
중불로 12시간 정도 태웠을 때,
12시간을 태웠는데도 남아있었습니다.
생각만큼 등유가 많이 소모되지 안았습니다.
 

가방은 파세코 전용(?) 색깔.

함께 구성품으로 들어오노 전용가방.
색깔이 파세코 전용색깔로 들어가 있습니다.
파세코 캠프 5000n이  가방에 들어간 모습은,
 

 

깔끔하게 수납되는 모습

가방이 있어서 보관과 이동이 편할듯 합니다.
크기도 아담해서 가방에 쏙 들어갑니다.
 
캠핑때문에 왔다갔다 이동이 자주 있을 것 같은데,
이동시에는 이동링(오링)을 끼우면 되기에
이점이 많습니다.
이동링이 없다면 남은 잔유를 모두 태우거나 
다시 기름통에 옮겨 담아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누유방지캡 / 이동링 / 오링 이라고 불린다.

이동링은 기름통 뚜껑 위로 씌우면 됩니다.
끼워서 이동해보니
실제로 세지는 않았지만,
이동링에는 등유가 뭍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파세코 제품을 쓰는 이유는
바로 안정성 때문이죠.
동작 후 테스트를 위해서 잠깐 흔들었더니,

바로 "E06" 을 뿌리며 동작 중지!!

 

 
정말 살짝 흔들었는데,
바로 동작 중지되는 것을보고
안전함을 느꼈습니다.
 
등유난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가운데 점등창을 잘 보면,
불이 켜져있는지 여부를 알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파란불이 켜졌다가,
점점 주황색으로 바뀌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 창을 보면 알 수 있다.

동계 캠핑에 딱 좋다.
공기데워지는 속도와 소음 / 냄새를
생각했을 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동계 캠핑의 필수품으로 등록!

 
물론 캠핑용으로만 샀다면,
파세코 25/27 로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캠프 5000n의 또 다른 용도로,
 
아침에 일어나 애들 준비시키고,
나도 출근 준비를 하는

아침 준비 시간 1시간

보일러를 켜기도 애매하고,
안켜기에는 공기가 좀 차가운 정도.
 
이럴때 집에서도 사용하기 딱! 좋다.
집에 두어도 손색없는 깔끔한 사이즈와 디자인!!

 

집에서 사용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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