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정산, 올해 달라지는 항목을 체크해 보자.

 

연말의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오늘은 연말정산의 변화된 항목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세금 돌려주는 혜택이 늘어났어요!

연금계좌 공제 한도 상승: 

올해부터 연금계좌(IRP+ 개인저축연금)에 대한 공제한도가 늘어났습니다. 

이제 연금계좌에 적립한 돈 중 900만원까지(개인연금 600만원) 공제 가능합니다.

교육비 공제 확대: 

수능응시료와 대학입학전형료도 교육비 공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월세 세액공제 기준 완화: 

원래는 3역 이하 주택만 월세 세액공제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4역 이하 주택으로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 신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을 넘으면 넘는 금액의 16.5%가 돌려줍니다.

2. 소득공제 항목이 늘어났어요!

문화비 소득공제에 영화 관람료 추가: 

7월부터는 문화비 300만원 한도 내에서 관람료의 30%가 소득공제됩니다.

대중교통 사용 비용 공제율 상승: 

대중교통 사용 비용의 공제율이 40%에서 80%로 늘어났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확대: 

중소기업 취업자의 소득세 감면 한도가 연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연말정산에서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혜택들을 적극 활용하여 세액을 최소화해보세요.

 

13월의 월급을 더 키워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