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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오픈AI 샘 올트만 한국방문, 삼성 SK와 손 잡을까?

by 아둘파파 2024. 1. 23.

샘 올트만이 6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6개월 만의 방문에서 정확한 일정과 만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성과 SK의 경영진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 반도체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 반도체의 양대 산맥인 SK와 삼성에게 어떤 제안을 하고 어떤 선물을 풀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샘올트만의 방문의 중요성

샘올트만에 대해서는 이제 다 알정도로 굉장히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AI의 아버지이자 오픈AI기업의 창시자. 그리고 MS와의 협업을 이루며 상업적인 AI의 경영자정도록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샘올트먼 (오픈AI의 CEO)가 한국을 방문한 주요 목적은 삼성전자와 SK그룹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번 방문의 중심에는 AI 반도체에 대한 논의가 있으며,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와의 협업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독점

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오픈 AI는 독자적인 AI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의 기술력과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비디아의 반도체시장 특히 GPU기반으로 한 NPU시장 점령의 거의 독보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엔비디아의 시장 독점에 의한 가격 상승은 모든 기업의 두려운 부분이고 이로 인해서 MS에서도 NPU 칩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애플에서도 NPU에 대한 자체 설계 및 TSMC에 대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과 SK의 역활

모두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세계 반도체 생산의 핵심국입니다. 국뽕이 차오릅니다.
반도체 생산에 있어서 이제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나라가 되었고, 세계 최고의 AI아버지 샘올트먼도 대한민국을 방한할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언급했듯이 SK는 HBM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을 능가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AI에서  필수적인 고성능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반도체 생산능력에서는 TSMC와 견줄 수 있는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자체적인 DDR5/CXL/HBM3 등 AI 필수 메모리 제조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
 

AI의 핵심은 NPU와 HBM 입니다.

 

경제적인 영향

현재 반도체 메모리 시장은 과포화 상태로 22년 삼성과 SK는 매서운 찬바람을 맞았습니다. 메모리 시장의 포화에 따른 D램 단가 하락으로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인 사상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수출 1위 효자 품목을 자동차에 내주는 등 시장상황 악화를 맞았습니다.

D램 / 낸드 가격 현황 (출처 : 아시아경재)

 
삼성과 SK는 HBM을 선두주자로 반도체 시장 점유율 확대해갈 방향입니다. 수익에 대한 강화로 보입니다. 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주로 엔비디아에 의해 지배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오픈 AI와 협력하여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생산한다면,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펼쳐질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AI 반도체 관련 수출이 증가하면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는 국가 수출 증대와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은 덤이겠지요.
앞으로 AI시장은 스마트폰 시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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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샘올트만 (오픈 AI CEO / AI의 아버지)의 방한은 우리나라에서 이슈보다 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시장은 AI로 재편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시작부터 시장을 점령한 회사들이 결국 시장을 독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스마트 시장에서 초기에 시장을 가져간 애플과 삼성이 얼마나 오랫동안 시장을 점유했는지 모두 잘 아실 것입니다.
 
앞으로는 엔비디아에 의한 AI반도체 독점 시대를 샘올트먼의 오픈 AI와 손잡는 기업들의 대 반격의 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방한 일정이 얼마나 더 큰 파장을 밀고 올지 앞으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삼성과 SK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벌일지 관심 있게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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