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역에 도착하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은행나무집이 보인다.
횟집으로 갈까? 돌솥밥 집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애들과 함께 든든한 한끼로 결정하고
은행나무집으로 Go~!!
메인은 돌솥밥이고
생선구이가 함께 나오는데,
고등어와 도미구이(?) 두 마리가 나옵니다.
저희는 어른2 / 아이2 이라서,
(생선구이 + 파전 + 영양돌솥굴밥) 2인 세트 + 해물파전 + 바지락 칼국수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양이 좀 많습니다 ^^;;
제일 먼저 칼국수가 나왔는데..
이때 좀.. 흠칫했습니다.
칼국수 비주얼이 별로였고 맛은 쏘쏘 했습니다.
(물이 좀 많아 보이고.. 바지락이 생각보단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 이어지는 해물파전은,
냄새부터 비주얼, 맛까지 완벽~
애들도 너무 맛있다고 순삭했네요 ㅎㅎ
다음으로 나오는 돌솥굴밥은 두껑을 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굴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그냥 굴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ㅎㅎ
돌솥밥의 매력은 덜어서 비벼 먹고~
돌솥은 누룽지로~ 호로록~
추가적으로 나오는 생선구이 와 밑 반찬은 굿굿 입니다.
된장찌개도 나오지만~
음 된장찌개도 쏘쏘 입니다 ㅎㅎ
칼국수 와 된장찌개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굴밥 과 해물파전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선구이도 맛있고, 밑반찬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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