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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삼성전자 주가. 21년 정리와 22년 예측

by 아둘파파 2021. 12. 29.

2021년의 마지막 달,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21년 1월 삼성전자는 신고가를 기록하며

96,800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뒤 조정..

그리고 D램값 하향에 대한 우려

반도체 부족에 대한 우려

모건스탠리의 삼성전자의 부진에 대한 의견까지..

 

삼성전자 1년 주가 (출처 : 네이버 증시)

1월 신고가 이후 10월까지 꾸준히 하락하여 6만전자 슬픔
삼성전자는 여러 사업부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반도체 D램에 대한 주가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핸드폰 사업 / 가전 사업 / SYSTEM SLI / Foundary 등..

여러 사업부의 실적보다는 메모리 사업부..
그중에서 D램가격에 영향이 가장 큽니다.

간단하게 보면,
7월부터 12월까지 DRAM 현물 가격 흐름과
삼성전자 주가 흐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최근 4개월 D램가격과 삼성전자 주가 (출처 : 카카오증권)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11월 말 DRAM 가격은 바닥을 쳤고,
가격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1월/2월 정도에 바닥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D램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반도체의 겨울..
(Winter is comming) 을 제시했었지만,
최근 증시 동향에서는 겨울은 왔는데,
겨울 온난화 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8만원 입니다.
개미주주들의 평균단가를 증권가에서는
8.2만~8.3만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의 반등으로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행복할 것 같은데요.
투자자 동향을 보면 마냥 좋아보지 않습니다.

 

최근 1주일 투자자동향 (출처 : 카카오증권)

 

1년동안 마음앓이를 했던 개미투자자들은

줄행랑을 치고 있습니다.

기관과 외인들은 개인의 물량을 꾸준히 매집 중...

물론 28일까지 양도소득세 기준으로 양도소득세

절감을 위한 주식 매도도 있었을 것 입니다만,

아쉬운 흐름입니다.

향후 삼성 전자 주가흐름을 위하여,

삼성전자의 추세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세선 기준으로 주식은 수렴하는 중. 흐름은 우상향 중

20년 말부터 21년 1월까지 오버슈팅이 나오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오버슈팅이 크면 클 수록 조정이 길어진다는 속설은 

삼성도 피할 수 없었나 봅니다.


내년 초 D램 수요 증가와 가격 회복을 기반으로
갤럭시S22가 발표되며,
차량용 반도체 (테슬라 납품설) 지원,
평택 파운더리 라인 증설 등..
삼성전자의 겨울은 생각보다 따뜻하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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