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관련주 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경제성장의 뒷면은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많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국 세계정상들이 모여

유엔기후변화협약을 맺고

앞으로 지구공동체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며 개발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배출권이 핵심의제로 다뤄질 만큼

우리산업에 직면한 과제입니다.

먼저 탄소배출권이란 무엇인가?

일정기간동안 온실가스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

입니다.

예를 들면,
A라는 기업은 1년동안 5천톤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고 하면,
1년동안 6천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되면,
1천톤 초과분에 대한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반대로,
A기업이 4천톤만 배출했다면,
남은 1천톤의 배출권을 팔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현재 이게 가상의 뜬 구름 소리가 아닙니다.

금융거래허가제처럼

탄소배출량도 세계적으로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을 공개하고 있고,

공개정보성과 배출량으로 각 기업에 등급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2050 은,

세계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배출량=생산량)을

달성하자고 협약을 맺은 내용입니다.

앞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고,

탄소 중립을 위한 목표도 더욱 중요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럼 왜!!

탄소배출권이 앞으로 중요할까요?

친환경 에너지로 바꾸고

온실가스 안내보내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이유인데요??!!

하지만,

이 간단한 규칙을 지키기는 쉽지만은 않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삼성과 애플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삼성은 배출가스가 늘어만 갑니다. (출처 : MBC)

삼성은 제조공장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서 탄소배출이 점점 늘어갑니다.

하지만,

애플은 공장과 같은 제조를 외부에 위탁생산하기에

현재 에너지를 관리하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결국 삼성은,

초과분에 대한 탄소배출권을

다른기업에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기업의 수익구조는 나빠지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삼성전자는,

RE100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비단, 삼성에만 국한된 내용은 아닙니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 나라..

중국은 더 큰 타격일 것 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탄소배출권은 꾸준히 관심도가 올라가고

가격 또한 올라갈 수 밖에없습니다.

(이미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