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의 긴축정책, 주식 하락기 마음가짐 (feat. 피터린치)

주식 N년차..

여러 번 하락기를 맞아도..

여전히 오늘 같은 하락장은 익숙지 않다.

 

어제 FED (연방준비제도)에서 

빠른 경기회복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검토할 수 있다고

Signal을 시장에 보냈습니다.

 

FED 제롬 파월 의장. (출처 : 매일 경제)

이러한 FED의 공격적인 테이퍼링에

 시장은 급격히 얼어붙은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충분한 유동성에 대한 , 

유동성 위기 위기..

테이퍼링은 진행될 것을 예상도 했고, 

금리 인상도 충분히 생각했겠지만,
막상 여유 있게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시그널과 달리,
뭔가 긴급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원자재 상승에 의한 물가 인상이 

코 앞으로 다가와서 일 듯해요.
월급 빼고 다 오르는 22년 새해가 될 듯..

기준금리 상승은 

성장주들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 대 하락을 하면서, 

11개월 내 최대 하락을 기록.
우리나라 코스닥도 1%대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장에서,
피터 린치 명언을 듣고, 

마음의 평정심을 얻어 보려고 합니다~
정신 수양~

 

 

지난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시장은 하락합니다.
그것도 크게 말이죠.

간단한 산수인데...
이번 세기(20세기임) 93년 동안 
시장은 10% 넘게 50번 하락했습니다.
2년에 1번씩 10%넘게 하락한 거죠.
이것을 조정이라고 합니다.

단기간 큰돈을 잃은걸 순화시킨 표현이죠
이것을 조정이라고 부른답니다. ㅎㅎㅎ

93년 중에 50년.. 
2년 중에 한 번꼴로 10% 이상 떨어지고..
그 50년 중에 15번은 25% 넘게 하락했습니다.
베어마켓이라고 하죠.
93년 중에 15번이니깐
6년에 한 번 25% 급락을 겪는 겁니다.
이게 알아야 할 전부입니다.
시장이 종종 하락하는 걸요.

이게 준비되지 않으면
주식을 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