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원더키디 원년의 해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삼성의 폴더블폰2 가 스마트폰 시장의
기술의 핵이었다면...
2021년은 어떤 스마트폰이 핵인싸 폰이 될까요?
바로바로 롤러블폰입니다.
LG에서 롤러블 TV로 한번 인기를 끌었다가,
요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만...
LG가 올해 "윙"폰을 출시하면서
깜짝스럽게 "롤러블폰"을 상징하는 영상을 냈습니다.
LG는 내년 1분기 (3월) 중으로 롤러블 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 LG는 올해 초
"LG 롤러블"(Rollerble)과
"LG 슬라이드"(Slide)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합니다.
11월 4일에는 유럽특허청에도 등록했다고 합니다.
LG 롤러블폰 / LG 상소문폰
이렇게 LG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주도권을 뺏기고,
폴더블폰에서 이름조차 못 내밀며
중국 업체에게도 잡혀서 끝났구나 했지만,
이렇게 뒤에서 롤러블폰을 갈고닦고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LG롤러블폰 보다
먼저 시제품을 공개한 중국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OPPO
오포는 중국 선전에서 신기술을 공개하는
"이노 데이 2020" 행사를 열고 콘셉트 스마트폰
롤러블폰 OPPOx2021을 기습 발표했습니다.
삼성폴더블폰 공개 때와 비슷했지만,
이번 롤러블폰 공개는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깜짝!
하지만, LG는 얼마나 더 멋지게 낼까?
기대가 더 되었네요 ㅎㅎ
이렇게 점점 2021년은 롤러블폰으로
Focus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 스마트폰은 가만히 있을까요??
폴더블폰 공개에서도
끝까지 보안을 유지하고
시제품을 선보이며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양산까지 진행해버렸죠.
삼성은 시제품 공개는 결국 기술유출이니,
공개와 양산을 최단으로 줄여서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롤러블폰도 그럴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데요.
지난 12일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첫 경영행보에서 디자인 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때!!
이재용 부회장 손에 있던 폰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스마트폰 크기보단 두껍고 폴드보다 얇다는 관측.
이렇게 2021년 1분기!!
롤러블폰이 서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종횡무진 펼쳐질 예정입니다.
폴더블폰을 봤을 때,
먼저 시장을 점유한 폰이
그 시장을 점유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내년 롤러블 관련 부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럼, 롤러블폰 관련주를 살펴볼까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LG사업부의 모든 display패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CD를 중국에 정리하고 OLED 기술력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LCD 하락과 함께 주식도 크게 떨어졌지만,
OLED와 롤러블 수혜주로 최근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인양행
화학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필름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소재이기 때문에
대장주로 구분됩니다.
코오롱인더
화학 및 섬유 패션 관련 소재 업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CPI 필름을 개발하고 있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주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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