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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

남사화훼단지 예삐플라워 방문 후기

by 아둘파파 2022. 1. 6.

코로나로 집에 오래 머물게 되어 버린 시기

겨울방학도 시작되고,

집에서 애착 식물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바야흐로 1인 1식물의 시대~

 

그래서,

경기도 최대의 화훼단지

남사화훼단지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남사화훼단지에는
4대 화훼단지가 있습니다.

(제 임의입니다 ^^;;)

 

"예삐플라워" "한 플라워" "펠리체가든" "에르베플라워"
남사화훼단지 4대장 (아둘파파 Pick)

 

그 중에 예삐플라워로 정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유는 없어요 ^^ ,

다 좋아 보였는데 마음이 끌렸네요.

농촌의 정겨운 풍경을 달리다보면 예삐플라워가 나옵니다.

 

 

 

교외로 차타고 나가면 좋은게,

뻐엉~ 뚫린 도로와 , 걱정없는 주차~

이 두개만으로도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싶네요 ㅎㅎ

예삐플라워 가는길 (출처 : 네이버 로드뷰)

예삐플라워 입구 앞이 주차장이라서,

입구에 차를 세우고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쪽이 넓은 주차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예삐플라워 입구 주차장 (출처 : 네이버 로드뷰)

 

입구에 들어가면 넓은 식물원이 펼쳐져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넓습니다.

식물원이다 보니 온도도 따뜻하고,

자유롭게  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직원 분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자유롭게 구경도하고 사진도 맘껏~
아기자기한 다육이 식물들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

 

돌아다니다 보면 신기한 식물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게 귀엽게 꾸며놓은 식물들도 있구요~

다육이과 라고 하는데 꽃 처럼 신기함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은 선인장 인형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ㅎㅎ

 

따뜻하기도 하고, 볼 것 도 많아서 한참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결정한 식물은,

"피쉬본" "사랑초"

 

피쉬본은

말그대로 물고기 뼈모양을 닮은듯 하다.

첫째아이의 피쉬본

 

사랑초는

햇볕을 받으면 꽃이 피고,

해가 지면 움추려 듭니다.

둘째아이의 사랑초

 

식물은 봄에 키워야 하는데,

겨울에 찾은 수목원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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