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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

삼척 레일바이크 (궁촌역 & 용화역) 후기

by 아둘파파 2022. 1. 3.

강원도 삼척 여행의 별미~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동굴을 달리는 재미가 쏠쏠

터널을 달리는 중~

삼척 레일 바이크 용화역

 

"시간표"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용화역 출발 -> 궁촌역 도착

궁촌역 출발 -> 용화역 도착

나눠져 있습니다.

 

5.4Km "편도" 입니다.

돌아올 땐,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척 레일바이크 시간표

시간표를 보고 예약을 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현장예약만 받습니다.)

 

"용화역 or 궁촌역"

편도다 보니깐 어느역을 이용할지 고민??

어디가 오르막이 많다고 말이 있지만,

사실 5.4km 오르막도 내리막도 비슷한것 같아요

 

저는 휴계소 위치를 보고 결정했습니다.

용화역에서 더 멀리 떨어진 휴계소

왠지 더 많이가서 쉬고

마무리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

그래서 용화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결정~!!

 

 

또 용화역 앞은 해수욕장이라서

대기하는 시간에 바닷가를 걸을 수 있습니다.

출발을 기다리는 시간에 해안 산책~

기다리는 시간 바다구경~ 바다가 너무 예뻐요~

저희는 2시 30분 표를 예매를 했고,

2시 25분에 탑승하러 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 용화역

시간이 되면 바로 개인기차에 탑승하게 됩니다.

4인용/2인용 기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안내원들에게 설명과 안전 규칙을 이야기 듣고

레일바이크를 타고 출발~

정말 바로 옆 바다가를 달리는 기분은~ 상쾌도 하다~ㅎ

 

아이 둘을 태우고,

4인용 수레를 나혼자 5.4km를

타고 갈수있을까?ㅋㅋㅋ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는데요 ㅎㅎ

여기 저기 경치 구경하면서

아이들과 잡담하면서 가다보니

동굴도 나오고~

첫번째 동굴을 들어간다~

동굴 안은 조명으로

이것저것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동굴안에서 이것 저것 나올때 마다 

아이들은 신나게 찾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터널 내부의 오색 조명들~

그렇게 열심히 가다보면

어느새

휴계소 도착~

용화역부터 휴계소까지 40분 정도 소요

다리가 살짝 무겁습니다 ㅎㅎ

휴계소에서 먹는 핫도그~ 바다의 경치

이렇게 10분정도 쉬고

다시 기차를 타고 20분을 더 가면

궁촌역에 도착합니다.

 

궁촌역에서 셔틀버스로 10분 정도타고

다시 용화역으로 돌아오는 코스~

 

2시30분에 탑승하여,

용화역에 도착한 시간이

3시 50분 정도 였습니다~

(1시간20분 소요 예상)

 

이렇게 삼척에서의 추억을 또 하나 쌓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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