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많은 여행 단절 속에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강원도는 아름다웠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척 쏠비치는 처음!! 여행
출발전 좀 살펴보긴 했지만,
가서 막상 느껴보니, 너무너무 좋았네요.
삼척 쏠비치도 최고였지만,
동해/삼척 지역은 볼 것도 체험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고속도로를 나와서
삼척 쏠비치로 가는길은 멀지 않습니다.

강릉쪽은 몇번 가봤지만,
삼척 지역은 처음이라
괜찮을 곳일지? 살짝 걱정이 있었습니다.
삼척 쏠비치에 도착하고 체크인
넓은 로비에 베이커리와 체크인 장소가 함께 있다.

늦은시간 도착해서 체크인 대기인원이 거의없었다.
그런데, 다음날 체크인 대기 인원을 보니
60팀 이상 대기열이 있었습니다.
대기는 종이 발권과 핸드폰 발권 둘 다 가능.
대기인원이 많을 경우
핸드폰으로 대기걸고, 주변 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위트 취사룸으로 예약했는데,
오션뷰 방으로 업그레이드 시, 2만원 추가 요금
발생합니다.
2만원에 오션뷰 Flex~

바로 앞 바다가 있고,
산책로까지 보이는 오션뷰로 선택하길 잘했다!!

가슴이 뻥~ 뚫리는 오션뷰를 느끼는 마음
야경은 또 얼마나 멋지는지 술이 술술~
강원도 바다의 멋짐을 한 껏 느끼게 되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스위트룸으로 가는길....
(넷플릭스 스위트룸 아님 ㅎㅎ)

스위트룸은
거실 + 주방 + 침대방 + 온돌방 + 화장실 2개
삼척 쏠비치 스위트 룸 내부




온돌방에도 추가의 침구류가 있으며,
화장실도 별도로 있습니다.
두 가족이 가서 놀기에 충분한 사이즈!!
(하지만, 코로나 모임제한 4단계 ㅠ_ㅠ)
그리고,
동해안은 군사지역으로 밤에 통제되는 해변이 많은데
삼척해변은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불꽃놀이도 가능하더군요.
주변에 판매소와 폭죽놀이를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삼척해변 주변으로
사진찍는 명소가 정말 많았습니다.



삼척 쏠비치를 가는 많은 사람들은
삼척 쏠비치의 명물인
"산토리니 광장"
찾아가기 위함일 것 입니다.

산토리니 광장은 여름에는 청명하게 이쁜데,
겨울은 좀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해안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는,
바다 바로 앞을 걷는 기분이 날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산책로가 한 편의 예술 작품.

"베이커리 & 카페"
아침은 간단하게 빵 & 커피로~

빵과 음료의 맛이 배가 되게 해주는
맛집 뷰~

브런치를 먹으며 느끼는 여유
이 맛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용시설"
매점과 오락시, 노래방, 탁구장, 기념품 상점등이 있습니다.
매점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물건이 잘 채워져 있습니다.


신선식품부터 가공품 , 기본적인 생활용품까지
왠만한 것들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오락실

탁구장,당구장과 노래방도 있습니다.
이용객이 상당이 많더라구요.

삼척 쏠비치를 1박만 하고 왔는데,
1박으로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여름에 2박 이상으로 꼭 다시와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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