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SK하이닉스 : HBM승자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HBM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AI에서 빠질 수 없는 HBM 메모리의 전쟁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확대로 SK의 승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업계최초 HBM3E 12단 적층 D램 개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진 SK하이닉스의 HBM우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유율도 SK하이닉스의 우세로 보입니다.

메모리 1위하면 삼성전자였는데, 삼성전자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위기론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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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삼성의 동향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HBM3 E 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과 지난번 미국기업에 샘플칩 전달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삼성전자가 HBM 시장 주도권 잡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삼성전자의 D램 시장점유율은 1위 입니다만, HBM 모델을 두고 SK하이닉스에게 많은 점유율을 내주면서 2위와의 격차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아직까지 HBM 선두인 SK하이닉스는 HBM3E 8단 제품을 올해 상반기 양산할 예정입니다. 8단 적층D램은 작년 8월 개발에 성공했으니 삼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만 과연 누가 안정적인 양산으로 AI 메모리 점유율을 올릴지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그리고, 격차가 큰 HBM 3위인 마이크론도 HBM3E 대량 생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점유율 10% 수준으로 경쟁업체와 거리가 있지만 마이크론도 박차를 가한다면 향후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HBM3E 12단 메모리로 다시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려는 삼성전자와

8단 양산 성공으로 HBM 1위와 D램 1위를 노리는 SK하이닉스의 AI메모리 반도체 전쟁이 점점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다행히 둘 기업모두 대한민국 기업이라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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