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주식

테슬라 배터리데이 (9/22) K배터리 3사에게 얼마나 영향을 줄까?

by 아둘파파 2020. 8. 28.

이미 이 세상 주식이 아닌 게 되어 버린 테슬라.

또 한걸음의 도약을 위한

9월 22일 배터리데이를 개최한다고 한다.

 

TESLA main의 Battery day 화면, 배경은 나노와이어

 

대체 앨론머스크는 왜 배터리데이를 개최하는 것이며

배터리데이에 영향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전문가들의 추측으로 본 발표내용, 메인은 로드러너 프로젝트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는 상황

테슬라의 주가 뿐만아니라,

테슬라에게 배터리를 제공하는 업체들 또한

사상 최고 실적에 주가를 달리고 있다.

 

 

TESLA 배터리 공급 업체 ,  세계 배터리 점유율 1위 LG화학 주가 현황

 

 

TESLA 납품 순위가 배터리 점유율 순위가 되어버린 현재 상황에서

과연, 배터리데이에서 테슬라가

어떠한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대해

관련 분야 모든 사람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 예상되는 발표 내용으로는,

 

1. 로드러너 프로젝트

효율적인 배터리 셀을 대량 생산할 테슬라 배터리

 

2. 중국 CATL과 공동 개발한 100만 마일 배터리

 

3. 미래형 배터리 개발 발표

 

 

어떠한 형태로 발표가 되든

국내 배터리 3사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에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 내용을 가지고,

모건스탠리에서는...

"배터리데이는 게임 체인져가 될 것이고,

한국의 2차전지주에는 해당 내용 (배터리데이)이 반영되지 않아서

고평가 되었다" 라고 보고서가 나왔다.

이러한 영향으로 8월20일 2차전지주는 크게 조정을 받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기차의 40% 이상의 비용이 "배터리" 이다.

그리고, 기술력으로 똘똘뭉친 테스라-앨론머스크 가

큰 비용을 들여가며 계속해서 배터리를 공급만 받지는 않을 것이다.

배터리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한"중"일" 25~30%씩 비율을 조정하였다.

 

지금까지 기술과 생산을 봤을때,

테슬라에겐 자비는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