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식이 뜬다. (KODEX 인도 Nifty 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도 주식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인도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아서 인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투자처로 인도 증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도의 주식 시장은 지난해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무려 18%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금리 시대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금융투자 업계가 최근 인도 주식 직접 거래시스템을 완비하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인도 증시의 매력 포인트

상승률: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BSE)의 S&P 센섹스지수는 지난해 18.74% 상승, 8년 연속 상승세 기록.

시가총액: 인도 증시는 시가총액이 4조 3300억 달러에 달하며 일시적으로 세계 4위에 올랐습니다.

경제 성장: 인도는 미중 갈등 이후 중국을 대체할 최대 공급망으로 꼽히며, 고등 교육을 받은 인재와 IT 분야의 풍부한 인재로 미래 산업 부문에서 협력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과 장벽

국내 투자자들은 인도 시장에 대한 간접투자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직접 투자에는 다소 장벽이 존재합니다. 복잡한 등록 절차와 최소 투자 금액 규정, 외국인 투자 규제로 인해 현지 증시에 직접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인도 주식 직접 거래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나, 현지 세금 문제와 행정 처리 속도의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인도 경제는 앞으로 6~7년 간 계속해서 7%대 성장률을 유지하며 2030년에는 5조 달러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은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자산운용 업계의 빠른 대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도 증시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많은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으나, 현지 세제 문제와 같은 걸림돌을 해결해야만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이러한 장벽들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입니다.

 

결론

중국증시가 최근 2년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부적인 이유는 미국과의 관계 문제가 있고, 내부적인 이유는 경제구조 개선에 대한 내부 진통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증시를 대처하는 인도증시가 꽤 매력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도는 이미 중국보다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내부적 이슈 조정이 완료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금과 같은 장기 보유적인 포트폴리오에 인도를 꼭 넣고 있습니다. 개인, 퇴직 연금에 KODEX 인도 Nifty 50을 꼭 넣고 있습니다. 약 10% 넣고 있고 비중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KODEX 인도 Nifty50, 23년 4월 출시 (네이버증시)

 

인도 증시에 관심을 가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제 연금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있는 Nifty 50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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