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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기업분석] 켐트로닉스 - 최근 급등주

by 아둘파파 2020. 10. 18.

 

최근 급등하며 거래량이 늘고 있는 종목입니다.

어떤 기업이고, 왜 거래량이 늘었는지?

향후 주식 전망은 어떻게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만원 고가찍고 1.7만 조정

10월 이후 증가률은 무려 45%,

한달도 채 되지않았는데 무려 45% 급등하였습니다.

*(최근 1주일 25%)

 

 

켐트로닉스의 관련 분야

 

요즘 핫한 분야는 모두 걸쳐 있습니다.

 

 

 

< 전자부품 사업 >

TV, Monitor 등 디스플레이 및 가전제품 전방산업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주로 Function PBA(PCB Board Assembly),

LD(Local Dimming) LED Plate Board 등을 주로 개발하며 생산.

주고객사인 삼성전자 프리미엄 4K,8K QLED TV에 적용되는

당사의 LD LED Plate Board 및 PBA 수요가 꾸준히 증가

 

 

< 무선충전 사업 >

스마트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스마트폰 송신용 무선충전

시장점유율은 80-90%를 차지하며,

수신용 무선충전 시장점유율은 30-40% 정도 입지를 확보

 

 

< 자율주행 사업 >

V2X(​Vehicle to Everything) Solution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를 다른 자동차,

신호등 등과 같은 제반 도로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등 자동차 운행에 관련한 모든 대상과 연결하는 기술

 

V2X Solution 은 내부에 장착된 GPS 를 이용하여

고정밀 위치 정확도를 지원하고 360도 전방위로

반경 1Km 이상의 통신 거리를 보장하며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된 Radar, Lidar, Camera 등과 같은

센서들과 함께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

국내 르노삼성차(QM6/ SM6/ XM3 등 5모델)에 3D SVM 공급

 

 

< 화학 케미칼 사업 >

전자재료연구소에서는

IME, Momomer, Polymer, 폴더블폰용 고경도 기능성 코팅액

다양한 전자재료 ITEM을 개발 및 양산

 

 

< 화학 디스플레이 사업 >

국내 식각시장의 점유율 1위를 구축

식각 공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Notebook, Curved Monitor 등

소형에서 중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

- 폴더블폰 관련주, UTG(초박막 강화유리 : Ultra Thin Glass) 관련주

 

 

현재 사업부분 매출을 살펴보면,

전자부품 36.4%

무선충전 18.2%

디스플레이 18.1%

케미칼 26.3%

자율주행 1.0%

 

대부분 디스플레이 분양에서 매출을 내고 있었습니다.

최근 급등 이유는 자율주행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9월 22일 있었던 테슬라의 베터리데이에서

앨론머스크가 강조했던 부분은 2가지였습니다.

베터리 & 자율 주행

(계속 강조되었던 것이긴 하죠.)

 

 

켐트로닉스 재무제표

 

 

 18년 흑자 전환으로 시작하여

19년 20년 매년 20~30% 성장을 이뤄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이 2~3% 대 였으니,

엄청난 성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장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켐트로닉스 현재 포지션 >

 

시총 2,914억원

코스닥 250위 기업.

매출 5천억 / 순익 300억

 

 

 

최근 인기있는 주식들과 비교하면, (대략적인 가치)

 

빅히트 : 매출 7천억 / 순익 1.2천억  (시총 6~7조)

카카오 게임즈 : 매출 5천억 / 순익 800억 (시총 3조~)

 

미래가치가 크다는 의약주와 비교하면,

신풍제약 : 매출 1200억 / 순익 20억 (시총 6조)

파미셀 : 매출 325억 / 순익 20억 (시총 0.9조)

 

비슷한 동종 업계로 비교하면,

한화 솔루션 : 매출 8.7조 / 순익 6570억 (시총 7.1조)

포스코 케미칼 :  매출 1.6조 / 순익 648억 (시총 4.8조)

 

현재 PER 25배 남짓,

현 수준에서 이 정도라면,

자율주행이 한 번 더 뜨는 시점에서

시총은 3천억 -> 5~6천억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율주행은 정부의 신뉴딜정책 중 하나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율주행은

올라올 수 밖에 없는 아이템 입니다.

 

 

 

 

 

 

주식은 50대 50입니다.

오르고 내리고에 대한 50/50 이 아니고,

현 기업가치 50 / 미래 기업가치 50 입니다.

 

현 기업가치는 공부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50.

미래 기업가치 50은 쉽게 알 수 없는 50.

 

오늘 단기적 시점에서 오르고 내리고는 

그냥 운이나 말도 안되는 뉴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기업가치로 보면

오르는 주식은 다 이유가 있었고,

가치투자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의료주, 작전주는 제외합시다ㅎㅎ)

 

 

 

충성! 가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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